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
점심먹고 산책할겸 여의도공원을
산책을 하다보니 급 더워져서
시원한 젤라또가 먹고싶더라고요.
근데 성수에서 젤라또 맛집으로
유명한 뵈르뵈르가 더현대에도 있단걸
알았네요 ~! ㅋㅋㅋㅋㅋ
전 성수직장er로서 여의도에서
제일 아쉬운 것이 핫한 업장들이 없단거였는데
이젠 다 더현대로 오고 있네요 깔깔
뵈르뵈르 더현대서울
10:30-20:30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 L2층
진짜 한참을 찾아 해멨는데요
L2에 있습니다.
보통 L2에는 잡화 및 패션 관련된
매장들이 주로 있어서
당연히 L1일줄 알았는데.. ㅜㅜ
겨우겨우 찾았네요.
뵈르뵈르는 핫플인 성수가 본점인데요
주말마다 성수에 자주 가는데
늘 사람들이 많아서 엄두도 못냈는데
다행히 뵈르뵈르 더현대서울점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맛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ㅋㅋ
인테리어는 80년대
미국식 아이스크림
트럭느낌이 한가득입니다.
여러맛 맛의 젤라또를 판매하고있습니다.
상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뵈르뵈르 즉 버터버터라는 뇌절같은
상호명이지만 그만큼 버터에 대해
진심이란 이야기인데
프랑스산 82% 유지방을 아이스크림에
넣어 풍미를 풍부하게 했다고 하네요.
(살은 더 찔 수 있음..)
메뉴판
(컵 or 콘)
싱글 4,500원
더블 6,300원
아이스크림버거 6,900원
싱글(조선라이스) 컵- 4,500원
굳이 배를 채우고싶지도 않고
콘도 선호하지 않아서 컵으로 주문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맛이 조선라이스
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버터가 들어간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네요.
다방 유지방이 많이 함량이 돼다보니
아이스크림 바디감이 풍부합니다.
전혀 가볍지 않은 풍미긴 해요.
하지만 다른 젤라또 전문점 처럼
쌀이 씹히게 레시피를 만들었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약간의 아쉬움은 있네요.
또한 제가 잘못알았는지는 모르지만
젤라또 범주라고 보기엔 조금 묽었지 싶습니다.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면 딱 알맞는 텍스쳐이고요.
가타부타 떠나서 맛은 있습니다.
할매니얼이 트렌디인 요즘
20대 입맛을 저격하기엔 딱 좋은
맛이라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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