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정말 미치도록 더웠는데요 습하기도 정말 습하고 또 덥기도 엄청 덥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날 진짜 에어컨 쨍하게 쐬면서 시원한 맥주 마시면 천국인데요 말복이니 종로 터줏대감인 백부장 닭한마리 먹어주고 2차로 시원한 맥주한잔 수혈 하러 을지로노포인 수향호프로 진격했습니다.간판과 외관을 보면 정말 을지로노포 호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치열하기 짝이없는 을지로상권에서 이자리를 지켜온 을지로 노포입니다. 수향호프서울 중구 충무로4길 5 월~금 14:00 - 24:00 토 14:00 - 23:00실내는 보이는 좌석이 다입니다. 정말 00년대 초반 스타일의 을지로 인테리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정말 시원합니다 ㄷㄷㄷ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30대가 정말 많았던 것 같습..